댄 포글러 누구? `신동범` 출연한 배우 겸 코미디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우 수현이 댄 포글러와 만나 화제인 가운데, 댄 포글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배우 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수현은 매니저와 함께 댄 포글러가 있는 뉴욕 맨하탄의 한 스튜디오를 찾았다. 댄 포글러와 수현은 최근 중국에서 다큐멘터리를 함께 촬영했고, 편집과 관련해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
수현은 댄 포글러에게 전통 소주를 선물로 건넸다. 댄 포글러는 "난 아무것도 준비한 게 없다"면서 멋쩍어 했다. 수현은 "여기 있지 않냐"면서 미소 지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댄 포글러는 뉴욕 브루클린 출신으로 스탠업 코미디언이자 뮤지션이며 연극과 뮤지컬계의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을 비롯해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연극계의 스타다.
특히 댄 포글러는 '신비한 동물사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주연급인 제이콥 코왈스키 역으로 출연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는 수현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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