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개그콘서트’ 양상국, 정해철, 신봉선 사진=KBS2 ‘개그콘서트’ |
10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사랑인거지’에서는 지난 사랑과 새로운 사랑의 기로에 선 신봉선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가 일요일 밤 폭소의 돌풍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지난 주 첫 선을 보인 ‘사랑인거지’는 직업 만족도 100%를 자랑하는 거지들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그려낸 코너다.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 신봉선, 양선일, 양상국, 정해철이 의기투합, 공포스럽고도 치명적인 비주얼로 일요일 밤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척하고 있다.
이날 서로를 ‘꾹이’, ‘뽕이’라고 부르며 썸타던 거지커플 신봉선과 양상국 앞에 그녀의 전 남친 정해철이 등장, 7년 전 그녀가 갑자기 사라진 웃픈 이유가 밝혀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전 남친 정해철의 버블티를 탐
또한 신봉선을 사이에 둔 양상국과 정해철의 불꽃 튀는 신경전까지 펼쳐진다고. 여유만만한 정해철과는 달리 울부짖기까지하며 폭풍 간절한 태도를 보인 양상국에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