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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톳김밥과 돌미역라면이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레시피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거제도 지세포항편 세번째 이야기로 백종원이 김밥집 신메뉴 톳김밥과 돌미역라면을 공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도시락집 솔루션을 위해 신메뉴로 톳김밥과 돌미역 라면을 선보이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지역 특산물인 톳을 가득 넣은 김밥과 얼큰하면서 바다향 가득한 돌미역 라면은 '골목식당' MC 김성주와 조보아의 감탄뿐 아니라 시청자의 입맛도 자극했다.
새 봄 상큼한 톳김밥에 대한 관심 속에 이날 '골목식당'은 전주보다 상승한 평균 시청률 1부 7.2%, 2부 8.5%(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백종원 톳김밥과 돌미역라면 레시피에 관심을 보이며 방송을 돌려보고 있다.
톳김밥은 톳과 유뷰를 가득 넣은 백종원표 신메뉴. 먼저 톳을 준비해 깨끗이 씻은 뒤 색이 변할 때까지만 살짝 데친다. 톳을 다시 찬물에 씻어 간장과 설탕을 넣고 원래 색으로 돌아올 때까지 볶은 뒤 식힌다.
백종원은 조린 유부에서 볶은 유부로 바꾸면서 “양념을 넣은 뒤 유부는 볶기 전 손으로 잘 섞는다. 잘못 볶으면 양념이 잘 안 밴다”고 설
또한, 백종원은 돌미역라면을 완성했다. 돌미역을 씻어 데친 뒤 흑 새우를 넣은 파기름에 볶고 굵은 고춧가루와 고운 고춧가루를 더해 완성했다. 여기에 라면을 넣거 이어 미역도 넣어 거제도만의 돌미역라면을 끓여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