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영자 제부 공개 사진=‘랜선라이프’ 방송 캡처 |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1인미디어에 도전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대도서관 윰댕 부부의 집을 방문해 1인미디어와 관련된 도움을 받기로 했다. 그는 깜짝 손님과 동행했다. 이는 이영자의 제부인 성우 박영재였다.
이영자는 “6살 어린 내 동생의 남편”이라고 그를 소개했다. 박영재는 KBS 31기 공채 성우로 영국 드라마 ‘셜록’에서 존 왓슨 역 더빙을 맡은 바 있다. 그는 이영자의 개인 방송에서 촬영 및 편집, 내레이션을
박영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살짝 부담도 됐는데 폐 끼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는 불편할 것 같다. 같이 하다가 관계가 틀어질까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이영자가) 그냥 하는 말씀이 아니라 멀리 내다보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 같아 이겨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