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3’, 오늘(29일) 세미파이널 진출자 공개…최하위 팀 전원 탈락

↑ ‘고등래퍼3’ 세미파이널 진출자 공개 사진=Mnet ‘고등래퍼3’

[MBN스타 김노을 기자] ‘고등래퍼3’ 세미파이널 진출자가 베일을 벗는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Mnet ‘고등래퍼3’ 6회에서 세미파이널 진출자의 주인공들이 가려진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는 고등래퍼와 막강 피처링 군단이 함께 한 2차 팀 대항전 ‘멘토 콜라보 대결’이 펼쳐졌다. 객원 심사위원과 관객 점수가 합산돼 다음 라운드가 진출자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두 팀은 참가자 전원이 탈락한다.

‘멘토 콜라보 대결’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강민수, 서민규는 멘토 행주와 함께 ‘컨닝페이퍼’라는 곡으로 활기찬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어 권영훈은 기리보이와 함께 ‘생긴대로 살아’ 무대로 긍정 에너지를 뿜어냈다. 객원 심사위원의 점수가 먼저 공개된 가운데 강민수, 서민규는 187점, 권영훈은 175점을 받게 됐다.

이어지는 이번 주 ‘멘토 콜라보 대결’에서는 더 콰이엇, 보이비, 키드밀리 등 멘토들이 본인 팀의 고등래퍼와 함께 무대를 펼친다. pH-1, 김효은,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도 고등래퍼들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세미파이널의 피처링으로 지난해 ‘고등래퍼2’ TOP3를 차지했던 김하온, 이로한, 이병재를 비롯해 촉망받는 래퍼로 주목 받는 노엘까지 나선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