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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지연 객원기자]
갑자기 찾아온 방재범(남태부 분)에 화들짝 놀란 강미혜(김하경 분)의 모습이 배꼽을 쥐게 했다.
오늘 13일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이하 ‘세젤예’)에서는 강미혜가 김우진(기태경 분)에게 화가 잔뜩 나서 따진다. 책 계약이 아니라 카페 아르바이트 계약이 말이 되냐고 호기롭게 따지자 김우진은 “책냄새 맡아 가며 아르바이트 하면 더 좋지 않으냐”며 강미혜의 화를 돋구었다.
문을 박차게 나온 강미혜는 화분을 들고 막 출판사를
방재범을 겨우 보낸 강미혜는 어쩔 수 없이 카페 직원으로 일하기로 하고, 김우진에게 “자신은 작업실도 없는 작가라며, 나머지 시간에는 글을 쓰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