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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의사 민혜연의 결혼을 축하했다.
윤영미는 15일 인스타그램에 “MBC ‘기분좋은날’ 녹화. 배우 주진모씨와 곧 결혼하는 가정의학과 민혜연씨와 식품영양학 전형주 교수와 함께. 근데 주진모씨와 민혜연씨 많이 닳았다. 천생연분인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의사계 김태희’로 불리는 민혜연은 오는 6월 제주도에서 배우 주진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재원으로, SBS ‘좋은 아침’, MBC ‘기분 좋은 날’,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에 전문의 패널로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두 사람은 10살 차이가 나며,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했다.
주진모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 파파라치 사진기자 한석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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