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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김소연 상무가 올해 개봉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메리 월시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전시 총감독, 월트디즈니코리아 김소연 상무, 서울 디자인재단 신윤재 본부장, 지앤씨미디어 홍성일 대표가 참석했다.
김소연 상무는 “19일에 오픈되는 디즈니 특별전은 미키마우스가 등장한 1928년 이후 거의 90년 동안 전세계에서 사랑받은 디즈니의 캐릭터와 역사를 선보이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디즈니 팬 뿐만 아니라 많은 관객과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가까이서 깊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상무는 “올해는 디즈니 클래식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몇 편의 영화로 소개된다.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역사를 기록한 5월과 7월에는 '알라딘'과 '라이온킹'이 개봉한다. 6월에는 '토이스토리4'가 개봉되고, 올겨울에는 '겨울왕국2'가 개봉된다. 제목만 들어도 모두가 그 이야기를 알고 있는, 각자의 추억 속에 간직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가깝게 다가갈 예
2019년 디즈니 클래식의 해를 맞아 열리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은 ‘미키 마우스’에서 ‘겨울왕국’까지 백 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디즈니 스튜디오의 방대한 역사를 한눈에 되짚어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다.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디자인전시관에서 열린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