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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메리 월시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리서치 라이브러리에 대해 설명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메리 월시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전시 총감독, 월트디즈니코리아 김소연 상무, 서울 디자인재단 신윤재 본부장, 지앤씨미디어 홍성일 대표가 참석했다.
메리 월시는 “이번 전시회는 가장 크고 중요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전시회다. 저는 애니메이션 리서치 라이브러리에서 근무하는 행운을 누리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90여년 동안 만들어진 작품을 보존하고 있다. 모든 작품은 1920년부터 디즈니 유산과 같다. 원화 등은 대중들에게는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전시 프로그램으로 대중들과 디즈니 애호가들을 위해 전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메리 월시는 “이번 1928년 무성영화 ‘증기선 윌리’부터 ‘주먹왕랄프2 인터넷속으로’ 겨울왕국2까지 예술품 등을 감상할
2019년 디즈니 클래식의 해를 맞아 열리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은 ‘미키 마우스’에서 ‘겨울왕국’까지 백 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디즈니 스튜디오의 방대한 역사를 한눈에 되짚어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다.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디자인전시관에서 열린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