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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환, 박유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심경 사진=DB |
박유환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솔직히 나는 개인 방송하지 않느 것이 나를 위해 최선이라 생각하지만 30분 뒤에 방송을 시작할 것”이라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박유환은 개인 방송을 통해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그렇지만 우리 형을 지지해줘서 고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는 괜찮다. 형도 괜찮다. (상황이) 나빠졌지만 형을 믿는 건 변함이 없다. 형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며”면서 “30일 엄마와 함께 형을 만나러갈 예정이다. 나는 약속한다. 형을 위해 뭐든지 할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형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박유천은 지난 10일 긴급회견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 결과 박유천의 다리털에서 필로폰에 대한 양성 반응이
그러나 이내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를 시인한 데 이어 추가 자백도 했다.
한편 경찰은 박유천을 상대로 추가 마약 투약 등을 조사한 뒤 이번 주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