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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남2’ 김성수 부녀, 쿨 유리 사진=‘살림남2’ 방송 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성수 부녀가 쿨 유리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빈은 유리를 만나러 가는 길 “4년 만에 이모 만나 설렌다”며 기뻐했다. 이어 쿨 멤버들이 자주 찾던 식당에 도착했다. 식당 벽면엔 연예인 사인이 가득했고, 김성수는 쿨 이재훈 사인만 있자 투덜댔다.
혜빈은 유리가 등장하자 한달음에 달려가 반겼다. 유리는 “이모 기억나냐. 첫째 돌잔치 때 봤었는데, 혜빈이가 이렇게 많이 컸네. 예뻐졌다. 약간 통통해지긴 했는데”라며 반가워했다.
이후 유리는 “혜빈아 14살 됐으니까 예쁘게 입어야 해. 큰 옷만 입으면 계속 그것만 입게 돼. 이모가 오랜만에
“멜빵 같은 옷 입고 싶다”라는 혜빈의 말에 유리는 신중히 옷을 골랐고, 옷을 갈아입고 나온 혜빈은 “옷은 예쁜데, 제가 입으니까 이상하다”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결국 혜빈은 직접 옷을 고른 뒤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