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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조니뎁이 변호사 수임료를 지급하지 않아 피소당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20일(현지시간) "조니뎁이 35만 달러(약 4억 1793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뎁은 지난 2017년 연예 로펌 블룸 허고트와의 소송을 위해 로펌 버클리를 선임했다. 이에 버클리의 변호사 프레드릭 레빈과 마이클 로마, 알리 아부게이다가 조니뎁의 사건을 담당했다. 버클리는 변호사 선임료로 조니뎁에 53만 6000달러(약 6억4000만 원)를 청구했으나 조니뎁은 18만 7000달러(약 2억 2400만원)만 지급했다. 미상환액인 35만 달러에 대해서 조니뎁은 '2019년 1분기에 지급하겠다', '5월까지 전액 상황하겠다' 등 약속했으나 모두 이행하지 않았다.
한편, 조니뎁은 전처 앰버 허드와도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최근 조니뎁은 지난해 12월 앰버 허드가 가정폭력을 당했다며 쓴 글을 지적하며 앰버 허드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 5천만 달러(한화 597억원)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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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모데카이' 스틸컷[ⓒ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