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김영철 `너못내말` 커버에 감동..."왜 이렇게 잘 불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김영철 '너못내말' 커버에 감동했다.
강민경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감동감동", "ㅋㅋㅋㅋ아니 근데 왜케 잘 불러?", "가성 왜 매끄럽죠? 왜죠? 영철오빠는 사랑입니다♥", "이번 싱글 나온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너무 너무 많이 들어주고 또 틀어주고 응원해주는 철업디 영철오빠. 우리 무보수 마케터 철업디 김영철은 사랑입니다!"라며 감동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개그맨 김영철이 다비치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열창하고 있다. 진지한 표정과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영철 특유의 오버스러운 표정과 손동작이 웃음을 유발했다.
누리꾼들은 "개그 빼고 다 잘하는 영철형님ㅋㅋ", "성시경인줄", "웃기는 거 빼고 다 잘하셔", "힘을 내요 슈퍼파워", "영철이형 뭔데 잘해", "거의 실용음악과", "윤종신인줄 알았는데 김영철이었음ㅋㅋ", "잘 부르는데 너무 웃겨ㅠㅠ"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3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김영철을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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