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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여정 한예리 미국 영화 ‘미나리’로 할리우드 진출 사진=DB(좌 한예리, 우 윤여정) |
윤여정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오후 MBN스타에 “윤여정이 미국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다.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으며 오는 15일(현지시각) 첫 촬영 시작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예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날 MBN스타에 “한예리가 ‘미나리’로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게 맞으며, 이번 주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말했다.
윤여정과 한예리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미나리’는 배우 스티븐 연이 제
두 사람의 배역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으나 스티븐 연은 서울에서 태어난 뒤 미국에 이민을 간, 이른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인물을 연기한다.
‘미나리’ 연출은 한국계 감독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잡으며, 개봉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