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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배우 이덕화와의 생방송 인터뷰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이덕화가 'LIVE 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이덕화는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인사드리러 온 것 같다. 예전에는 분위기 있는 배우였는데, 예전 같으면 절대 안 할 일을 요즘 하고 있다. 어우, 땀나"라고 인사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덕화는 '덕화 다방' 개업 소식을 전했다. 아내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 일 때문에 시작하게 됐다고. 그러면서 이덕화는 "전 뭐 거기서 커피는 안 탑니다. DJ 보면서 분위기나 타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덕화는 "(아내가)나이 들더니 엄청 뻔뻔해졌다"면서 "그걸 그렇게 하고 싶다고 그러더라"라고 아내의 TV 출연 소감을 밝혔다. 보기 좋다는 말에는 "그게 보기가 좋냐. 아주 민망스러워 죽겠다"며 얼굴을 가리기도 했다.
이어 이덕화는 "도시어부VS덕화다방 중 더 애정이 가는 프로는?"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여기서는 덕화다방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덕화는 "'덕화다방' 사실은 하기 싫은데 아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는 거다?"라는 질문에는 "그렇게 티났어?"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이어 이덕화는 "솔직히 나는 사랑꾼이 아니다?"라는 질문에 "전 사랑꾼이라는 얘기보다는 터프가이"라고 답하며 웃음을 보였다.
끝으로 이덕화는 시청자들을 향해 "생을 다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덕다방 사랑해주세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한편 ITZY(있지)와의 첫 인터뷰가 공개됐다. ITZY(있지)는 어제(1일), 신인상을 타면서 '괴물 신인'의 위상을 입증했다.
ITZY(있지) 멤버들은 예능왕과 춤신춤왕이 있냐는 질문에 "있지"라고 답하면서 개인기를 공개했다. 가수 정인이 부르는 러블리즈의 'Ah-Choo' 버젼 성대모사였다. 리아와 예지에 이어 류진까지 같은 개인기를 보이며 예능에 대한 끼를 뽐냈다.
또 멤버들 모두 세븐틴의 파워풀한 곡과 트와이스의 상큼한 안무를 모두 소화해 박수를 자아냈다. 막내 멤버인 유나는 "여러분들~"이라면서 말문을 열고 애교로 인터뷰를 마무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박은영 아나운서의 결혼 전 단독 인터뷰와 영화 '나쁜 녀석들: THE MOVIE'의 김상중, 마동석, 김아중, 장기용과의 인터뷰,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여름 특집 스타들의 다이어트 성공 비결 코너도 공개됐다. 16kg를 감량한 돈 스파이크의 다이어트 레시피와 여자친구 엄지의 9kg 감량 비법, 박보람의 -32kg 다이어트 식단까지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대성의 건물 논란이 이목
이에 대성은 건물주임에도 불구, 불법 유흥업소 운영에 대해서는 몰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부동산 관계자와 변호사, 국민일보 기자 등 관계자들 모두 대성의 해명에 합리적인 반박을 제기해 향후 결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