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나비 “요즘 대학생 커플, 당당한 연애해…예뻐보인다”

↑ ‘정희’ 나비 사진=DB(가수 나비)

‘정희’ 나비가 대학생들의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강의를 나가시는데 어린 친구들 만날 기회가 있다. 세대차를 느낀 적이 없냐”라고 질문했다.

그의 말에 나비는 “대학교 때 연애하는 걸 교수님 앞에서 숨겼는데 요즘에는 어필을 하면서 당당하고 자유롭게 연애를 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히려 그런 모습이 굉장히 예뻐보인다”라며 “같이 음악도 열심히 하고 서로 응원해주더라”라고 말했다.

나비는 “좋은데 그게 과연 언제까지 갈까. 부질없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