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스윗가이 그자체..."더위 조심하세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정해인이 남신 미모를 뽐냈다.
정해인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위 조심하세요"라며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해인은 부스스 헤어스타일과 화이트 셔츠 차림으로 미소 짓고 있다. 흠 잡을 곳 없는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깨끗한 분위기와 훈남 비주얼, 달콤한 미소가 어우러진데다 "더위 조심"이라며 팬들을 챙겨 스윗가이 매력을 발산했다.
누리꾼들은 "말도 안되게 생김", "할말 잃음", "심쿵..", "진짜 미친 미모다", "해인이가 더위 조심하래", "레전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해인은 이날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고은 등과 출연, 토크쇼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배우 김국희는 정해인에 대해 "별명이 정선비다. 처음에는 친구들한테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듯 비현실적이라 '이건 SF야'라고 말했다. 그런데 정말 예의바르고 선비같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정해인을 '청국장'이라고 표현하면서 "청국장을 좋아하고, (청국장은) 오래 끓일수록 맛있지 않나. 진국이라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김고은은 정해인에 대해 "진지하고 말주변도 없고 수줍어하는 편인데 반전 매력이 있다. 상남자 기질이 있는 것 같다"며 "술 한 잔도 못 마실 것처럼 생겼는데 의외로 술이 세다. 많이 먹은 것 같았는데 멀쩡했다"며 반전 면모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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