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정우성, 감자캐기하다 문득 “난 설거지 잘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삼시세끼’ 정우성이 설거지에 대한 자신감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tn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함께 감자를 캐는 정우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우성은 세 사람과 함께 감자캐기에 열중했다. 이어 정우성은 뭘 잘하냐는 염정아의 질문에 “난 설거지 잘해요”라고 답했다.
윤세아는 “여기 있는 사람 다 설거지는 다 잘한다”라고 말했고 염정아는 윤세아의 말에 맞장구쳤다. 이에 염정아는 “두 박스는 팔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윤세아는 “꿈이 원대하구나”라고 했고 정우성은 “삼시세끼와서 감자만 두 시간 나오겠다”라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