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절친한 배우 유해진을 언급했다.
차승원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20년 넘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스페인 하숙’에 함께 출연해 절친 호흡을 보여줬다.
이날 차승원은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팬인 유해진 덕분에 많이 들어 익숙하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저와 절친한 유선수(유해진)가 만재도에서도, 스페인에서도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들었다"고 전했다.
차승원은 “유해진 씨가 원래 멋을 아는 멋쟁이다. 요즘 굉장히 핸섬해졌다”라며 “지적 능력도 뛰어나 나이가 들수록 멋스러워지는 게 있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나 나왔어”라며 유해진에게 다정한 메시지
한편 차승원이 출연하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 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 분)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물이다. 오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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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철수의 음악캠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