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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 에릭이 면도에 도전하며 열정 폭발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오는 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마지막 영업을 하는 미용실과 이발소 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스페인어, 영어 의사소통은 물론 이발, 요리까지 매사에 열정적이었던 에릭은 스페인 출국 전부터 “영국식 면도 영상을 유튜브로 본 이후로 면도에 관심이 생겼다”며 면도에 큰 관심을 보였고 마지막날 면도에 도전한다. 에릭은 “손님도 없는데 스태프 분들 면도 해드리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면도에 도전한 에릭을 위해 장인 이발사가 손수 면도 거품을 만들었다. 에릭은 바리캉으로 1차 면도를 진행한 후 날 면도기로 면도를 시작했다. 그는 꼼꼼한 손길로 면도 부위를 만져보며 신중하게 면도를 진행했다. 이를 지켜보던 앤디가 “잘하고 있어”라며 흐뭇해했다고.
미용실이 카르모나 현지 신문에 기사가 나는 쾌거를 이룬다.
마지막까지 열정적인 헤어 시술에 나선 미용실 팀과 에릭의 면도 도전기는 오는 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