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중화떡볶이, 분량 증발…누리꾼 궁금증↑ “솔루션 포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골목식당’ 중화떡볶이 집이 방송에 등장하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 모았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열여섯 번째 골목 ‘부천 대학로’ 편 솔루션이 이어졌다.
이날 백종원은 롱피자집, 닭칼국수집에 대한 솔루션을 진행했다.
백종원은 닭칼국수집 양념 비법으로 ‘된장’을 제안해 양념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등장해 롱피자집 ‘백종원 피자’를 먹고 호평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반면 중화 떡볶이집에 대한 방송 장면은 전혀 나오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솔루션 포기?”, “방송 중도 포기인가?”, “중화떡볶이는 어디로?”, “예고편에도 안 나오는 것 같더라”, “사장님의 선택은 솔루션을 안 받는 건가”, “솔루션 받고 방송만 안 나오는 듯”, “설명 좀 해주세요. 중화떡볶이 어디 갔나요?” 등 중화 떡볶이집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중화떡볶이집은 지난달 28일 방송에서 자신들의 원하는 불 맛과 기름 양을 두고 백종원의 솔루션 사이에서 고민했다. 백종원은 “기름을 줄여도 불맛을 낼 수 있다”라며 기름을 줄이고 소스 대신 물을 넣으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불 맛이 옅어진 것에 불안해했다.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나는 의견 제시일 뿐 결정은 사장님의 몫”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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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