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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성희가 손예진·이민정 등이 속한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행을 논의 중이다.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최근 고성희와 미팅한 갖고 전속계약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고성희는 앞서 7년 동안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활동하다가 최근 이별했다.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한 고성희는 이후 '롤러코스터', 드라마 '미스코리아' '야경꾼 일지' '스파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마더' '슈츠' '미스 마:복수의 여신' 등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어쩌다, 결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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