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대전의 서막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 ‘나쁜 녀석들:더 무비’와 ‘타짜:원아이드잭’이 박빙의 예매율 경쟁을 펼치며 추석대전 예열 중이다.
9일 오전 9시 현재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28.2%, ‘타짜:원아이드잭’은 27.8%로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 영화는 막상막하의 예매율 경쟁을 펼치며 추석 극장가에 쌍끌이 흥행에 나설 전망이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영화.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이 출연한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
차승원 주연의 또 하나의 경쟁작 '힘을 내요, 미스터리' 역시 같은 날 맞붙는다. 과연 올 추석의 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