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가운데 추석대전이 임박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 9일 3만104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은 44만4983명.
주말 동안 가족 관객의 사랑을 받은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에 정상을 빼앗겼던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하루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영화는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27년 만에 또다시 나타난 그것과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다.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역대 R등급 공포영화 1위 흥행 기록을 가진 '그것'의 후속작이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일일관객 2만7445명, 누적관객 114만4865
오는 11일에는 '타짜3'와 '힘을 내요, 미스터리' '나쁜녀석들'이 맞장 개봉해 격전의 서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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