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측 “‘라스’ 스페셜 MC 출격”…윤종신 빈자리 채운다(공식입장)

↑ 윤상현 ‘라스’ 스페셜MC 사진=DB

배우 윤상현이 ‘라디오스타’ 윤종신의 빈자리를 채운다.

윤상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오후 MBN스타에 “윤상현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최근 12년간 ‘라디오스타’의 자리를 지키던 윤종신은 하차를 선언하면서 MC 한 자리가 빈 상황이다.

이에 제작진은 당분간 스페셜 MC 체제를 유지하면서 윤종신의 후임을 물색하고 있다.

윤상현은 이날 가수 임창정, 승국이 ,코미디언 김대희와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녹화할 예정이다.

한편 윤상현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쇼핑왕 루이’ ‘욱씨남정기’ ‘피노키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작곡가 메이비와 결혼 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