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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세윤 윤종신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윤종신의 마지막 방송으로, 윤종신의 절친 장항준, 유세윤, 김이나, 박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같이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회식을 매주 하게 됐다. 형이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술 먹으니까 말이 옛날보다 50배는 많아진 것 같더라”며 “술을 마셔도 방송 때처럼 티키타카가 됐는데 이젠 직진이다”라고 밝혔다.
장항준은 “나랑 술 마시면 그렇게 콘텐츠의 미래에 대해 얘기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종신은 “내가 생
MC 김구라는 “둘이 하는 프로그램을 하는데 그게 잘 안됐다. 그래도 종영이라 아쉬워하고 마는데 (윤종신이) 끝나는 걸 몰랐는지 PD에게 잔소리를 엄청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