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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뜻깊은 경험을 했다.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멤버들인 전국에 있는 특별한 사진관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는 '대한민국 라이브'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조세호가 찾아간 사진관은 종로 계동에 있었다. 이 사진관은 흑백으로 사진을 찍는 곳으로 세상에 하나 뿐인 모습을 남기기 위한 곳이었다.
사진관 실장은 조세호에게 "흑백사진은 보정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순간의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조
그 때 첫 손님인 결혼 4년 차 부부가 사진관을 방문했다. 실장은 부부에게 결혼한지 얼마나 됐는지, 연애는 얼마나 했는지를 물었다. 사진을 찍은 후, 실장은 부부에게 사진을 건내며 "이 사진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가치가 있을 것이다"며 두 사람의 추억을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