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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은 감독의 영화 ‘우리집’이 5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개봉 5주차를 맞은 ‘우리집’은 누적관객수 5만472명을 기록하며 윤가은 감독음 자신의 전작인 ‘우리들’ 최종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우리집’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숙제 같은 가족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른들 대신 직접 나선 동네 삼총사의 빛나는 용기와 찬란한 여정을 담는다.
‘우리들’로 2016년 최고의 다양성 영화로 등극하며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청룡영화상, 백상예술영화상 등 국내외 30개 이상의 영화제를 휩쓴 윤가은 감
윤가은 감독은 “귀한 걸음 극장에 해주신 덕분에 이런 성취를 이루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영광스러운 마음이 많이 든다. 보내주신 성원만큼 더 힘내서 더 많은 관객분들 만날 수 있도록 힘내보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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