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송지아 “엄마 박연수와 단둘이 필리핀 팔라완 여행…너무 좋아”

↑ ‘배틀트립’ 송지아 박연수 필리핀 팔라완 여행 사진=KBS2 ‘배틀트립’ 캡처

‘배틀트립’ 송지아가 엄마 박연수와 함께한 필리핀 팔라완 여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박연수, 송지아 모녀와 배우 고주원, 김다현이 여행 설계자로 출격했다.

이날 송지아는 “필리핀 팔라완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다. 바다가 푸른빛이었다”라고 말했다.

MC 김숙이 “동생 없이 갔는데 어땠나?”라고 묻자 송지아는 “저는 동생이 안 보고 싶었다”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동생은 엄마랑 쇼핑한다고 하면 다리아프다고 한다. 엄마랑만 간 게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이 “앞으로도 엄마랑 단둘이 가고 싶나?”라고 재차 물었고, 송지아는 “네”라며 단호한 태도를 유지해 웃음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