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나래빠 뺨치는 엄빠 열었다…"테이블·조명·술장고 완비"(비디오스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엄기준이 나래빠 뺨치는 엄빠를 운영 중이라고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엄유민법 특집으로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법래는 엄기준이 서열 1위인 것에 대해 "엄기준이 없을 때 후딱 회의를 하곤 한다"고 말했고, 엄기준은 이에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산다라박은 "유준상씨가 인터뷰 중 가장 많이 했던 말이 '엄기준은 부정적이다'라는 말이다"고 폭로하자, 유준상은 "부정적인데 너무 열심히 한다. 나는 엄기준씨가 너무 귀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40대 중반이라 한창 사춘기가 올 때다"고 받아치기도.
또한 박나래는 "나도 나래빠를 운영하고 있는데 엄기준씨도 엄빠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고, 엄기준은 "테이블이랑 조명, 와인셀러, 술장고가 있다. 2년 정도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