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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 드라마가 ‘배가본드’ 최고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2049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방송된 ‘배가본드’ 10회 1, 2부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 동일)으로 각각 8.0%(전국 7.9%)와 10.6%(전국 10.2%)를 나타냈다.
초반 모로코 한국대사관에서 벌어진 차달건(이승기 분), 고해리(배수지 분), 기태웅(신성록 분), 김세훈(신승환 분)과 암살조간의 처절한 총격신에 이은 숨막히는 폭발 장면으로 이후 전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고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최고시청률 11.3%까지 올라가며 동시간대 전체 1위에 안착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 ‘배가본드’는 각각 3.8%와 4.7%를 기록했는데, 이는 이날 가구시청률 1위인 KBS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기록한 3.3%와 4.5%도 넘어서는 수치였다. 덕분에 드라마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와 케이블, 그리고 종편 방송 중에서도 전체 1위를 거머쥘 수 있었다.
이날 방송분에서 달건과 해리는 김우기(장혁진 분)를 데리고는 황팀장(유태웅 분)이 이끄는 암살조와 처절한 총격전을 펼친 가운데 태웅이 합류, 그럼에도열세를 벗어날 수 없었다.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달건이 태웅과 한기, 민재식(정만식 분)과 영상통화하는 와중에 “내가 곧 박살내러 가겠다”라며 공개적으로 선전포고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국표(백윤식 분)가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과 관련된 연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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