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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애가 아이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애는 21일 인스타그램에 "나는 언제 누나만큼 클까. 까치발 들어도 소용없음. 서아 1011일 도윤 88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등을 대고 서 있는 딸 서아 양과 아들 도윤 군의 모습이 담겼다. 훌쩍 큰 서아 양의 모습과 아직 서아 양의 허리께까지 밖에 오지 않는 도윤 군
누리꾼들은 "진짜 닮았다", "너무 예쁘다", "둘 다 많이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애, 김정근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해, 2017년 첫째 딸을 낳았으며 지난 8월 둘째 아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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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