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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이응광이 셋째 아이가 있다고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성악가 이주영, 이응광, 가수 진성, 이용, 김용임, 김나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응광은 "2008년 10월 이맘때 주연 가수가 펑크를 내 제가 데뷔를 하게 됐다. 또 내년 10월, 스위스에서 데뷔를 하게 된다. 제게 가을은 풍성한 계절"이라며 "올 초에 베를린에서 녹음을 했다. 후반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가을이 가기 전에 앨범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이야기했다.
이응광은 또 "지금 우리 아내 배에는 셋째가 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응광의 아내 이주영은 "임신 4개월차"라며 "올해 뿐만 아니라 매년 이맘때 즈음이면 홍시가 당긴다. 너무 좋아해서 스위스에서도 신랑에게 연락해서 사온다.
많이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아이스크림처럼 먹고
한편, 이응광은 2006년 독일 알렉산더 지라르디 국제 성악 콩쿠르 1위, 2008년 이탈리아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 성악 콩쿠르 1위 등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성악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