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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용우가 tvN 단막극 ‘오우거’의 주연을 맡는다.
14일 박용우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박용우가 단막극 '오우거'(연출 윤종호, 극본 채우)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고 밝혔다.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 작가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 프로그램이다.
‘오우거’는 형이 부지불식간에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활 스릴러로, 결핍하고 부족한 인간들의 불가피하고도 맹목적인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다.
박용우는 남자 주인공 '한수' 역을 맡는다. 한수는 도박장을 전전하며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인물. 빌린 돈 때문에 목숨마저 위태로워지자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동생을 필사적으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카센타'로 스크린 컴백을 앞둔 박용우는 '오우거' 출연을 확정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는 활약을 펼치게 됐다.
tvN 단막극 ‘오우거’는 오는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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