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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이황선 CP가 돌아올 '1박2일'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신규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렸다. 이훈희 제작2본부장, 이재우 예능센터장, ‘1박2일’ 이황선 CP,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조현아 CP, ‘씨름의 희열’ 최재형 CP,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기훈석 팀장이 참석했다.
이황선 CP는 “2007년부터 시작해서 13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1박2일’이 네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담당 PD와 출연진이 대거 바뀌었다. 지난주 첫 촬영을 마쳤다. 앞서 출연진이 서로를 만나기 전에 한 인터뷰로 티저가 올라갔다. 조만간 티저가 또 공개된다”고 말했다.
이어 “‘1박2일’은 시청자들과 사랑받고 성장했다. KBS를 넘어 시청자들의 재산이다. 시청자들의 재산을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은 ‘어른이’로 불리는 2030 사회 초년생들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19일 오후 11시 10분 첫방송된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다큐멘터리로 26일 오후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은 화려한 기술과 스피드를 앞세운 태벽 금강급 씨름 선수들의 경량급 천하장사 대회 도전기를 그린다. 30일 오후 10시 45분 첫방송된다.
시즌4로 돌아온 ‘1박2일’은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 등을 새로운 멤버로 확정, 12월 8일 오후 6시 30분 첫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