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원 측 “BJ 양팡과 친분 있지만...열애는 NO”[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래퍼 빅원(28, 본명 김대일) 측이 일각에서 제기된 아프리카TV 인기 BJ 양팡(22, 본명 양은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빅원 소속사 VMC(비스메이저컴퍼니) 관계자는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빅원과 양팡은 콘텐츠를 몇 번 같이 찍으면서 친분을 쌓은 사이”라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빅원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덕"이라는 글과 양팡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빅원과 양팡이 손을 이용해 하트를 함께 만드는 등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 했지만,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다.
한편 빅원은 지난 2012년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로 데뷔했다. 현재는 그룹을 탈퇴하고 빅원으로 활동명을 바꾼 뒤 래퍼로 활동 중이다. 양팡은 배우 하지원, 수지 닮은꼴 미모는 물론 내숭 없는 털털한 입담으로 사랑 받는 아프리카TV 인기 BJ다.
trdk0114@mk.co.kr
사진| 빅원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