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이러지마 제발’ MV 해외에서 인기, 5900만 뷰”(‘굿모닝FM`)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가수 케이윌이 해외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가수 케이윌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케이윌은 해외에서 가장 유명한 자신의 노래로 '이러지마 제발'을 언급했다. 케이윌은 "해외에서 케이팝이 굉장히 유명하다. 제 노래 중에서는 '이러지마 제발'이 가장 유명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에 DJ 장성규가 "인기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자 케이윌은 "뮤직비디오에 서인국과 다솜이 출연했다. 뮤직비디오에서의 반전 내용이 화제가 된 것 같다"며 "당시 리액션을 보여주는 콘텐츠가 화제였다. 외국 사람들은 소리를 지르는 등 제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리액션을 굉장히 강하게 했다. 그래서 조회수도 잘 나온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는 5900만 뷰이다.
2012년에 발매된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에는 서인국과 안재현, 다솜이 출연, 묘한 삼각관계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끝으로 가면서 서인국의 시선이 다솜이 아닌, 안재현을 향했다는 반전이 밝혀져 당시 누리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한편, 케이윌은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22일부터 '2019-20 케이윌 전국투어 콘서트 [더 케이윌(THE K.WILL)]'을 개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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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