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소연 대표, 신인 모델에 조언 “스타일 끌고 가야 해”

↑ ‘당나귀 귀’ 김소연 대표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소연 대표가 신인 모델 3인방에게 조언을 건넸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 대표가 신인 남자 모델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 대표는 신인 남자모델의 스타일을 못마땅해 했다.

김소연 대표는 “남자 모델에게 중요한 건 키, 몸매, 워킹도 아니다. 스타일을 끌고 가야 한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어 “남자 모델과 여자 모델은 확연하게 차이가 있다. 여자 모델의 중요도는 외형이다. 완벽하게 몸을 만들었느냐가 중요하다”라면서 “남자는 완전히 반대다. 외형이 중효하지 않고 문화를 파악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피스룩, 스포츠 룩, 빈티즈 룩 등 (소화해) 디자이너가 봤을 때 ‘이 친구는 문화를 알구나’ ‘내 옷을 표현할 수 있겠네’라는 생각을 갖게 해야한다”라며 신인 모델 3인방에게 “모델 느낌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