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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환 공식입장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함준석 작곡가는 15일 자신의 SNS에 “음악이란 게 참 대단한 힘을 가진 것 같지만, 또 서글프기도 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재환 프로듀싱 제안이 들어왔을 때 너무 재미있게 참여했고 김재환의 작곡 실력에 매일 놀라고 선배지만 배우는 마음으로 함께 했다. 하지만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참... 뭐라 해야 할지 속상한 마음을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토로했다.
또한 “정대감은 이스트 웨스트로 활동 하는 2인조 친구 중 한명이 나와서 만든 팀 이름이다. 그리고 화이트99는 제가 발굴 한 신예 프로듀서 권한서라는 친구”라며 “YG 프로듀서 동생들과 처음으로 컬래버레이션하면서 아주 재미있는 작업에 저 역시 초심을 찾을 수 있는 즐거운 작업이었고, 앞으로도 그 친구들과 많은 작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문제의 의혹에 관련된 친구와 작업한 YG 프로듀스와의 작업이라 다소 음악적인 색깔이 비슷할지는 몰라도, 김재환의 놀라운 프로듀서 능력에 최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재환의 ‘모먼트’ 수록곡을 비아이가 작업한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