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측 “싱어송라이터 도코와 듀엣결성 맞다…발매일 조율 중”(공식)

↑ 주니엘 혼성듀엣 도코 사진=DB, 도코인스타그램

가수 주니엘이 싱어송라이터 도코(DOKO)와 혼성듀엣을 결성한다.

주니엘 측은 27일 오전 MBN스타에 “주니엘이 도코와 듀엣을 결성하는 게 맞다. 음원 발매일은 아직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주니엘과 도코의 듀엣명은 ‘시적화자’로 활동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주니엘은 2012년 ‘illa illa(일라 일라)’로 데뷔해 ‘나쁜 사람’ ‘사랑이 내려’ ‘연애하나 봐’ ‘SORRY’등으로 활동했다.

또한 그는 드라마 ‘미녀 공심이’ ‘쇼핑왕 루이’ ‘로봇이 아니야’ ‘유령을 잡아라’ 등의 OST에 참여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기도 했다.

도코는 2018년 EP 앨범 ‘Find Them All #3-DOKO’로 데뷔해 ‘위로해주지마요’ ‘And u’ ‘처음’ ‘오늘 종일 같이 있어요’ 등을 노래했다.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 최근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백지영의 음유시인에 참여하며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