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리즈시절 자랑 “49kg 때 남자들한테 연락 많이 왔다” (아빠본색)

↑ 심진화 49kg 사진=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 캡처

개그우먼 심진화가 리즈시절을 자랑했다.

지난 5일 오후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가 출연했다.

심진화는 과거 사진을 보고 “여보는 매년 다른 여자랑 살아서 좋겠다”라며 자신의 과거사진을 보고 감탄했다.

김원효는 “이 때 몸무게가 몇 kg라고?” 물었고, 심진화는 “49kg. 그때 인기가 얼마나 많았는 지 아냐. 남자들한테 연락이 엄청 많이 왔다”고 리즈시절을 자랑했다.

또한 자신의 리즈시절을 본 심진화는 “사진 보니까 자극된다. 동기부여가 크다”고 말하며 “49kg로 언제 돌아가”라고 걱정했다.

김원효는 다정하게 “돌아갈 수 있다”며 “내일부터 스타트다. 오늘 딱 고기먹고 술 한잔하고. 파이팅!”이라며 심진화와 함께 다이어트에 대해 논의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