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첫 사회생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소이현. 사진| 강영국 기자 |
배우 소이현이 녹화를 한 뒤 자녀들에 '고생했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는 tvN 예능프로그램 '나의 첫 사회생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이수근, 소이현, 홍진경과 이길수 PD가 참석했다. '나의 첫 사회생활'은 새로운 친구들과 생애 첫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모인 개성 만점 10명의 어린이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소이현은 "방송에 나오는 아이들이 제 딸들 나이"라면서 "이제 딸들이 6살 4살이 됐는데 출연자들이 5, 6, 7살이더라. 제가 다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봤다"고 말했다.
이어 "녹화가 끝난 뒤 첫째 아이에게 '오늘도 고생했다'는 말을 했다. 앞으로 아이들에게도 고생했다는 말을
'나의 첫 사회생활'은 오늘(14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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