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전도연 간식차 인증 “언제나 힘이 돼주는 선배님”(ft.핫도그 먹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천우희가 전도연의 간식차 선물을 인증했다.
14일 천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도연 선배님의 서포트! 언제나 힘이 돼주는 선배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전도연 선배님 #앵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우희는 핫도그를 베어 물고 셀카를 찍고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천우희의 청순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천우희는 전도연이 보낸 간식차를 찍어 인증했다. 천우희는 “스텝, 배우 분들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세요. 감기 조심하세요 -전도연 드림”이라는 다정한 문구가 적힌 현수막 옆에서 양손으로 하트를 날렸다. 천우희의 한껏 들뜬 표정이 사랑스럽다.

이 간식차는 전도연이 평소 친분이 있는 천우희와 선배 이혜영을 응원하기 위해 보낸 것이다. 전도연과 이혜영은 2002년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에 함께 출연했다.
천우희와 이혜영이 촬영 중인 영화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 분)에게 의문의 제보자가 자신이 살해될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전화를 걸어오면서 시작되는 스릴러 영화로 올해 개봉 예정이다.
한편, 전도연은 오는 2월 배우 정우성과 첫 호흡을 맞춘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은 소네 케이스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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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우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