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환한 미소 "아빠와 데이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아버지 오뚜기 함영준 회장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빠랑 데이트. 은대구 파스타 맛있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밝게 미소를 지은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아버지인 함영준 회장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휴대전화 화면을 보고 있는 함영준 회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함연지는 국내 굴지의 식품업체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로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소속사 젠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함연지는 지난 2017년 남자친구와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함연지의 남편은 대기업 임원의 자녀로, 현재 홍콩 소재 회사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연지는 300억원대 주식을 보유한 ‘연예계 주식 부자’로 화제가 됐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 회장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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