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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이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드름 치료제 용기 및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리틀 슈퍼스타 디자이너’를 실시한다.
한독약품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의 디자인에 대한 참신한 의견을 듣고, 학생들의 꿈을 지원해 주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여 학생은 본인의 작품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심사위원들의 피드백을 받게 된다. 심사위원은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멘토링을 받고 싶어하는 크로스포인트 손혜원 대표와 이노디자인의 김영세 대표다. 두 사람은 이번 공모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선별하고 작품에 대한 개별 코칭과 피드백을 주게 된다.
김영세 대표는 삼성 애니콜, 아이리버 MP3, 아모레퍼시픽 콤팩트 등 유수의 제품을 디자인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손혜원 대표는 참이슬, 트롬, 처음처럼, 힐스테이트 등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발했다.
작품 접수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팀에게만 2차 프레젠테이션 기회가 주어진다. 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이번 한독약품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한 팀 당 최대 4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 1팀과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부문으로 각각 1, 2, 3등이 선정돼 총 1500여 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모전 시작 전인 7월 23일에는 예비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공모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참여방법을 소개하고 실무 현장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디자인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미 매경헬스 [lsmclick@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