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글로벌 중형 세단 ‘말리부’ 출시를 앞두고 국내 협력 업체들과 무결점 품질확보를 통한 지속적 상생과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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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국내 부품 협력업체 대표 300여명을 제주로 초청해 8일부터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는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을 비롯, 기술개발부문 손동연 부사장, 구매부문 엠 벤카트람(M. Venkatram) 부사장, 품질부문 게리 웨스트(Gary West) 전무 등 제품 개발과 구매, 품질 분야 핵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엠의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무결점 품질확보, 신흥시장 공략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워크숍 기간 중 협력업체 대표들은 아카몬 사장 등 한국지엠 경영진으로부터 각 부문별 경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제품개발, 구매, 품질 부문 최고임원들과 글로벌 중형 세단 말리부, 알페온 eAssist 등 향후 출시될 신차의 ‘무결점 품질’ 확보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윤지혜 기자 / sayyou82@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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