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7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송영득 교수는 “당뇨병은 평생 혈당조절을 해야 하는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미루거나 혈당조절을 하지 않으면 망막증, 신증, 신경병증, 말초순환장애등의 합병증의 위험이 있어 발병했을 시 무엇보다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번 강좌에서 송 교수는 당뇨병 환자들의 평소 생활 속 혈당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남주영 교수는 당뇨보다 무섭다는 당뇨합병증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써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또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전공의와 간호사가 직접 나서 혈당체크와 간단한 상담을 해주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강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강좌 후 희망자에 한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
△문의=건보공단 일산병원 교육수련팀(031-900-0450)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