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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현)가 서울시의사회관 3층 회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계명복지회(회장 이계준)에 연말연시 ‘사랑의 쌀 나누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나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정신지체 장애인을 돌보며 생활하는 사회복지법인 계명복지회의 이계준 회장, 최종상 부회장 및 지도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계준 회장은 “매년 의사회의 도움은 계명복지회가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난해 지급된 지원금으로는 빔프로젝트와 노래방 기기를 도입해 장애인들의 음악교육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생활하기 더 낳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 이들이 정신적·육체적으로 항상 건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후원금은 의사회의 창립 96년을 맞이하는 날인 지난 1일 열린 ‘제10회 한
한편, 의사회는 지난 2009년 36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각종 행사시 보내오는 화환 대신 사랑의 쌀 후원을 통하여 모금된 성금으로 매년 약 20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