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짜지 않으면서 맛있는 요리 개발과 확산을 위해 ‘제1차 저나트륨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응모접수는 2월 27부터 3월 16까지다.
이번 경연대회는 미래의 요리전문가를 꿈꾸는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메뉴 개발에 중점을 두어 실시되며 최대 3명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응모작들은 1차 예선(레시피 심사)과 2차 라이브 조리경연을 통해 저나트륨 지향성, 대중성, 조리의 편의성, 독창성 등 다양한 부문의 평가를 거치게 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전원에게는 식약청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되고 소정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식약청은 ‘저나트륨 요리 경연대회’를 분기별로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2분기와 4분기에는 급식과 외식업체에 종사하는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3분기에는 다시 학생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올해 실시될 총 4회의 저나트륨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미래의 요리전문가인 학생들과 급식과 외식업체 종사자들의 저나트륨 메뉴개발에 대한 관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접수와 행사를 진행할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의 홈페이지(www.coco.ac.kr)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