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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의료기기 제조업체 네오닥터(대표 김현호)가 대표 제품인 연속식 자침기 ‘아큐프로(AcuPro)’와 침 카트리지로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또 네오닥터는 중국 현지에 특화된 상표를 개발 완료했으며, 중국 의료기기 허가제도인 SFDA 인허가를 진행 중에 있다.
네오닥터의 연속식 자침기 아큐프로는 한방용 침을 편리하게 놓을 수 있는 기구로 통증이 거의 없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천피하는 동안 침을 만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외부의 오염으로부터 효과적으로 침을 보호한다.
많은 침이 담겨 있는 일회용 카트리지를 사용해 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카트리지 교환도 간편하다.
특히 시술 전 침이 보이지 않아 환자의 공포감을 줄여주며, 빠른 속도로 자침되기 때문에 통증을 감소시킨다. 침 크기도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멸균포장돼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네오닥터는 아큐스타(AcuSta), 네오플런저(Neo Plunger), ND Needle(NEO, NEO One, Multi, AS50) 등 다양한 의료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현호 네오닥터 대표는 “올해 상반기 SFDA 인허가 획득이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번 중국 진출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한편, 네오탁터의 자침기는 최근 개최된 ‘KIMES 2012’에서 상담한 중국 측 바이어의 지원으로 22일부터 열리는 베이징 의료기기 전시회에 출품하게 됐다. 이번 출품은 중국 측 바이어가 직접 진행한 것으로 네오닥터는 본사에서 마케팅 인력을 지원한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